하룻밤사이에 차량을이용한 날치기, 택시강도 등 강력사건이 잇따르고있으나 경찰은 속수무책이다.16일 새벽0시 30분쯤 대구시 중구 상서동 금호제과앞 길에서 20대로 보이는 남자 4명이 프린스 승용차를 훔쳐 차안에 둔 현금 15만원, 신용카드 등을훔친뒤 인근에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또 새벽 2시쯤 서구 내당 1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귀가중이던 이동네 채모씨(33.여)가 승용차를 탄 남자 3명에게 현금 30만원, 무선호출기 등이 든 손가방을 날치기 당했다.
새벽 3시쯤에는 수성구 범물동에서 남자 3명이 훔친 차량을 이용, 길가던부녀자의 손가방을 날치기하려다 실패하자 그대로 달아났다.새벽 4시 20분쯤 서구내당동 삼익뉴타운 앞길에서 택시에 승차한 남자 3명이 달성군 하빈면 동식1리 입구 도로에서 흉기로 운전자 이모씨(41)를 위협, 현금 9만원과 차량을 뺏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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