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일 오후3시 달성 구지공단에서 쌍용자동차 제2공장 조성기공식을 가져 삼성상용차와 함께 대구의 자동차산업 시대 개막에 동참했다.이날 기공식에는 김석준그룹회장등 쌍용관계자를 비롯 김용태내무장관 문희갑대구시장 지역출신국회의원 시민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쌍용은 99년까지 2조7백억원을 투입, 82만평의 공단부지를 조성, 연간 35만대규모의 자동차 생산라인과 주행시험장등을 갖춘 제2공장을 건설,2000년부터 본격적인 자동차 생산에 돌입한다.
쌍용자동차는 기공식에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현풍중고운동장에서 축하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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