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원발언대-거창군, 이문행의원

거창군은 서부경남의 중심지역이나 재정자립도는 18%로 타.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따라서 지방화시대에 걸맞는 사업으로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군민복지정책에 행정력을 쏟아 풍요로운 복지 거창 건설에 전력을 다해야할 것이다.예로부터 거창지방은 물이 맑고 산세가 수려해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닌 고장이다. 그러나 개발이 늦어져 아까운 천혜자원을 사장시키고 있어 개발만되면 재정확충은 무한하다고 본다.

그러나 빈약한 예산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군 도처에 산재해있는 명소들을 연계한 개발이 아니라 단일관광개발로 행락객에게 불편을 주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없었다.

효율적인 관광개발을 위해서는 먼저 가조온천개발과 더불어 가조면 수월리의 고견사와 의상봉일대를 완벽한 일일 등산코스로 만들고 북상면 월성리계곡을 개발, 가조온천~위천수승대와 금원산자연휴양림~월성계곡~무주리조트등으로 연계되는 복합관광산업에 전행정력을 동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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