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지대한 관심속에 방영된 열린음악회 구미시편이 녹화당시 도지사와 구미시장이 함께 대담을했으나 정작 김시장의 인터뷰내용이 삭제된채방영되자 일부 시민들은 노골적인 불쾌감을 표출.시민들은 "민선자치시대를 맞아 구미시기관단체와 공단기업체들이 막대한예산을 들여 개최한 열린음악회에 당연히 구미시장 인터뷰가 방송돼야했다"며 "행정에 아직도 민주화가 안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격분.한편 시민들의 항의에 "방송관계상 둘다 방송될수없어 내가 양보했다"는김시장의 해명에도 불구, 시민들은 "고생은 구미시가 하고 생색은 초청인사인 도지사가 낸꼴"이라며 비아냥.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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