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평생교육대학 개교

지역사회 주민들에 질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구평생교육대학(서인제)의 개교기념식이 12월1일 오전10시30분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대구시립 효목도서관에서 열린다.건전한 시민의식과 자아실현의기회를 부여, 지역사회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대구평생교육대학은 상임교수(각대학 정년퇴임교수 및 각 분야 전문가 ) 37명과 겸직교수(각 대학 현역교수) 91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수준높은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수강대상은 성인남녀로 연령제한 없으며, 연 2학기(3월1일~8월말, 9월1일~다음해 2월말) 개강, 학기당 16주과정이다. 수강일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1시40분부터 3시20분, 금요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

교과내용은 우리겨레의 얼과 민족성, 국제정세와 세계화, 환경오염과 자연보호, 생활인의 철학, 핵가족화와 가족문제, 화초재배, 노후의 건강관리 등30여개 과목이다.

대구평생교육대학의 임원은 상임고문 이창언 경북대명예교수, 최현석 대구경북도덕회 회장, 학장 서인제 영남대 명예교수, 부학장 정철수 경북대명예교수, 노정순 백장미회장(서예가), 교무위원장 박용철 경북대명예교수 등으로 구성돼있다. 문의전화 754-6565, 752-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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