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공사의 장기화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에 1천1백8억원규모의 채무부담.교부공채.재특자금사업으로 주민숙원사업과 병목구간소통등16개 비예산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시가 재원부족 해결방안으로 추진중인 이 사업은 시공업체가 내년에 우선공사를 한후 97년에 지급받는 채무부담사업 6백69억원, 지주들에게 97년이후지급을 약속한 지방채증권을 교부하는 교부공채사업 1백78억원, 장기 저리의정부자금을 융자받는 재특자금사업 2백61억원등이다.
대상사업과 투자액은 다음과 같다.
△역후파출소~원대로간 도로(76억) △신천우안도로(1백억) △신천좌안도로(33억) △제2대봉교~이천교간도로(64억) △공산댐우회도로확장(34억) △파계재~파계교간도로(25억) △상이동지하차도(80억) △가창우회도로(15억) △대불지주변도로(95억) △두산오거리~지산화성맨션간도로(16억) △수성로~궁전맨션(46억) △신천유지용수확보시설(49억) △3공단배수펌프개체(42억) △낙동강하수종말처리장(50억) △북부하수종말처리장(50억) △신천하수종말처리장확장(20억원)〈정택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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