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경북농민대회가 27일 오전11시 풍물시장앞에서 2천여명의 농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전국농민회 총연맹 경북연맹.전농경북연맹 상주시 농민회가 주최한 이날농민대회서 이들은 정부는 통합의료보험법을 제정하고 이를 즉각 시행하는한편 쌀값은 작년 대비 12.83% 인상시켜 1등품은 14만9천7백3원을 보장하고1천1백만섬 이상의 수매를 요구했다.
또 사과등 농산물값 폭락에 따른 가격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정부는 UR에서허용한 국내 농업보호조처를 즉시 시행해 줄것을 촉구했다.농민회측은 '천하의 도적 노태우씨에게 농민들도 할말 많다'는 유인물 5만여장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이들 농민들은 풍물거리에서 민자당 상주지구당까지 항의 시가행진을 한뒤오후2시쯤 귀빈예식장앞에서 자진 해산했다.
한편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 그개중대 병력을 상주시 청정문에 배치했다. 〈박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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