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금'예약 "이상무"한국여자하키가 제26회애틀랜타올림픽 예선대회에서 캐나다를 꺾고 우승,올림픽 출전티켓 획득과 함께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일찌감치 올림픽 티켓을 확보한 한국은 26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에서 계속된 대회 마지막날 캐나다와의 풀리그 최종전에서 조은정의 결승 페널티코너로 1대0으로 승리, 5승1무1패로 영국(3승3무1패) 독일(4승3패)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조은정은 최우수선수상과 최다득점상(6골)을 받아 2관왕이 됐고 유제숙도최우수 GK상을 수상해 한국이 개인상 3개부문을 휩쓸었다.
전반을 득점없이 보낸 한국은 후반 15분 조은정이 페널티 코너를 성공시켜승부를 갈랐다.
각지역 예선을 거친 세계 8강이 출전해 풀리그로 승부를 가린 이번대회에서는 한국 영국 독일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등 상위 5개팀에게 올림픽 출전티켓이 주어졌다.
◇최종일 전적
한국 1(0-0 1-0)0 캐나다
△동 순위=1. 한국 5승1무1패 2. 영국 3승3무1패 3. 독일 4승3패 4. 아르헨티나 3승2무2패(이상 골득실차) 5. 네덜란드 2승3무2패 6. 중국 3승1무3패(이상 골득실차) 7. 캐나다 1승1무5패 8. 남아공 1승1무5패(이상 골득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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