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7일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달아 열고 민자당이 5.18특별법제정을 추진하면서 '처벌관련자 최소화','특별검사제 도입배제'등으로 역사에대한 완전한 청산의지가 없다며 유감을 표시.이규택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민자당의 이런 자세를 보면 5.18특별법제정결단이 역사의 청산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선자금 정국의 탈출용, 15대총선용이라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5.18에 12.12를 포함시킬 것을요구. 이대변인은 또 5.18특별법제정과 함께 김영삼대통령이 대선자금에 대해서도 밝힐 것을 요구, "김대통령과 민자당은 대선자금을 스스로 공개하는것이 5.18특별법제정의 큰의미를 살릴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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