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의회 행정감사-무보직 공무원 도입 촉구

경북도의회는 28일 8일째 각 상임위별로 집행부 및 산하기관에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이날기획위원회의 감사실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김혜순의원(비례)은 시군통합으로 면사무소 등의 업무가 과중하다고 지적하고 무보직공무원을 도입할 수 없는지여부를 따졌으며 문덕순의원(영천)은 도시행사업에 대해 감사전문인력 및 장비확보 여부를 캐물었다.

이용수의원(경산)은 감사원서 이첩된 사항의 결과조치 내용이몇 건인지를 물었으며 김기인의원(예천)은 도로건설시 낙석방지 및 가드레일 공사등을 분리발주한 후 수의계약해 국고를 낭비하고 있다며 일괄발주 및 공개입찰용의를 캐물었다.

농림수산위의 농정국감사에서 최병호의원(경주)은 수입농산물과우리 농산물이 혼합 판매되는 사례 및단속실적과 대책을 추궁했으며 이광언의원(영천)은 농촌진흥원과 농정국,종축장과 가축위생시험소간 유사기능 통폐합용의를 따졌다.

산업위의 지역경제과 감사에서김영관의원(영주)은 경북도금고인 제일은행의 중소기업자금 저조에 대한 방안을 물었으며안순덕의원(의성)은 경북통상의 농수산물 수출비중이 저조한 까닭과 판로개척 사항을 추궁했다.김창범의원(상주)은 문경새재관광지의입장료징수가 관광객들의 불만을사고 있다며 시정방안을 물었고 김도식의원(김천)은 포도생산 농민을 보호육성하기 위한 가공공장 설치용의는 없는가고 캐물었다.

교육사회위의 가정복지국 감사에서 김창언의원(영주)은영주여성회관 운영비 지원액이 2백만원에 불과하다며 추가지원용의를 물었으며 안원효의원(안동)은 어린이집 무자격교사 채용에 관한 대책을 따졌다.김병관의원(포항)은 경로우대시책으로지급하는 이.미용운영비의 지급방법과 문예행사에 서예를 추가하는 방안을 물었으며 주기돈의원(울진)은 치매센터 운영실적을 질의했다.

내무위의 김천소방서감사에서 의원들은 전기화재 예방책과 과태료 처분내역 및 선남소방차고 예산집행내역 등을 집중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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