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협의회 달성군지회(지회장 차준용)가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아파트단지 외곽에 위치한 사무실 건물 1층에 '농산물 알뜰매장'을 개설, 얼굴있는 우리농산물 직판에 나섰다.지난 23일 달성군내 각급 기관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알뜰매장개장식을 갖고 소비자들을 상대로 직판에 나섰다.
이 직판장에서는 표고버섯.오이.사과.콩.애호박.계란.마늘.참기름.멸치.상추.김등 1백여종 우리 농.수.임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달성군 지역에서 생산된 유가찹쌀과 양파, 배추, 연근, 청정미나리등은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는것.
연중 개장되는 40평 크기의 직판장에는 무.배추.젓갈.당근등 싱싱한 김장용 재료를 전시, 시중보다 헐값에 팔아 김장철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있다.
매장 구석에는 헌옷과 어린이 중고 장난감을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하고 2층 사무실에서는 2천여권의 교양도서를 비치, 주민들에게 빌려주는등 실속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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