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9일 조현자(38.여) 노윤경(39) 정태일(52) 윤태일씨(49)등4명을 95년 2차 자랑스런 '신한국인'으로 선정했다.경로효친및 이웃사랑 실천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조현자씨(38.여.대구시 동구 둔산부동)는 지난해 9월부터 노인무료급식소인 수녕의 집을 사비를털어 운영해오는 등 평소 노인공경에 앞장서 왔다.
○…농업부문에서 수상한 농민후계자 노윤경씨(39.대구시 달성군 하빈면무등리 481)는 지역에서방울토마토 재배에 성공한 다음해인 92년부터 본격재배에 들어가면서 경북도가 부여하는 '농산물품질인증' 1호를 차지했다.○…신제품개발에 성공한 중소기업인 부문에서수상한 정태일씨(52.한국OSG대표이사.달서구 갈산동)는 38년간 공구제조업에 몸담으면서 국내 최초로나사전조용 평 DIES 등 각종 공구를 개발, 수출하는 등 유망중소기업인이다.○…아세아종합기계 노조위원장인 윤태길씨(동구 신암동)는 노동부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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