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老猾

삼성상용차 대구공장에서의 생산차종을 대형차에서 밴. 왜건등 소형차로바꿀것을 검토한 삼성은변경검토계획을 취소, 당초대로 대형차를 생산키로최종 결정했다.삼성상용차는 29일 현재 대형차 생산설비건설 공정이 40%가량 진행된데다소형차로 설비 개체를 할 경우 투자손실이 너무 커 대형차 공장을 완공한후소형차공장 건설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삼성자동차는 내년 후반기부터 덤프트럭,화물차등 대형차를 대구공장에서 생산하고 소형차는 내년말에 공장을 착공,오는 2000년에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달 향후 자동차시장 판도가 밴.왜건등 소형상용차 위주로 흐를것으로 판단,그룹차원에서 우선 생산차종 변경을 검토, 성서공장건설을 일시중단했으나 계획변경안이 백지화돼 공사를 재개하고 있다. 〈최정암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