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이 가까워지면서 평소보다 매기가 증가한 배추,무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한포기에 1천원에 거래됐던 배추가 이번주들어 1백원 오른 1천1백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무도 지난주 개당 5백원짜리가 이번주에는 5백50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김장에 필요한양념류는 꾸준한 시세를 보이고 있는데 마른고추가한근에 6천5백원, 소금(천일염)이 ㎏당 4백원, 생강이 4백g에 3천원에 각각거래가를 형성.
한편 농가의 햅쌀출하기피현상이 확산되면서 쌀값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구지역에서 거래되고 있는 햅쌀의 도매가격은 지난 20일 80㎏에 11만8천원선을 보이던 것이 21일부터 12만원대로 올라 일반미 상품의 소매가격도 한말(16㎏)에 2만9천원으로 지난주보다 1천원정도 오름세를 나타냈다.찹쌀도 산지 농촌의 일손부족과 시세가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출하량이 줄어 도매가격이 40㎏에 8만원으로 주초보다 1만원이나 껑충 뛰었으며재래시장의 소매가격도 한 말(16㎏)에 4천원이 오른 4만4천원을 기록.한편 감자는 강원지역의 꾸준한 출하와 다른 지역의 출하량도 늘어 ㎏당 2백원이 내린 1천3백원에 팔리고 있다.
올해 풍작을 이룬 사과는 최근들어 소비마저 부진해 상품 한 상자(15㎏)에1만1천~9천원선의 낮은 시세를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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