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가 매주 금요일 민원실 민원창구에서 직접 민원서류를 취급,상담을 해주면서 민원실 분위기가 크게 바뀌고 있다.김상순 청도군수는 매주 1회 금요일마다 민원실에 나와 민원사항을 물어본뒤 직접 처리 하거나 담당공무원에게 안내 하고있다.
특히 토지거래허가, 건축허가,토지형질변경등 인허가에 관한 민원업무는담당자가민원실에서 직접 해결토록하는등 즉석 민원처리를 해주고있다.지난 금요일 토지거래허가를 받기위해 군청 민원실을 찾아온 김정규씨(65·청도읍운산리)는 김군수로부터 토지거래허가제의 입법취지 등을 상세히 설명들었다.
또 토지대장등본을 발급받기위해 찾아온 최재규씨(62·청도읍 월곡리)는 "군수가 직접 대장발급과 친절한 상담까지 해주는 것을 보니 자치시대가 실감난다"고 말했다.
김군수는 지난 7월 취임이후 경로당이용 민원처리를 비롯 민원실 간호사배치 건강검진, 마을 민원전담원제, 5일장날및 공휴일 민원처리, 전입신고 통보제등 민원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있다.〈청도·남동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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