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이 유럽연맹이 내놓은 축구개혁안을 지지키로 하는 등주앙 아벨란제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 대한 견제의사를 분명히했다.AFC는 4일 오전 제주 신라호텔에서 정몽준 FIFA부회장겸 대한축구협회회장, 피터 벨라판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위원회를 열고 레나르트요한슨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내놓은 축구개혁안인 '비전 1.2'를 공식지지키로 의견을 모았다.집행위는 또 최근 아벨란제가 오는 97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계청소년(19세이하)축구선수권대회를 나이지리아로 옮기려는 계획을 강력히저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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