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부곡온천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될 전망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기대된다.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체육부의 관광특구 지정에서 제외됐던 부곡온천에 대해 창녕군이 구체적인 계획을 보강해 다시 신청을 하기로 했다는 것.문화체육부는 기존의 일부 특구에서 부작용이 노출되고 있기 때문에 교통개발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라 특구 추가지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창녕군 부곡온천의 경우 구역경계가 명확하고 지난 5월 교통개발연구원의현지조사 결과 연 1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따라 창녕군은 온천공원 조성을 위해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콘도미니엄 3개소 건설등을 위해 약 8백억원의 민자를 유치키로 했다.그리고 부곡관광업소대표들은 관광특구지정을 위해 지난 8월 '관광특구 지정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업원교육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 관광특구에 포함될 지역은 창녕군 부곡면 거문리 일원 25만7천평이며이곳에서는 현재 관광업소 75개소, 일반업소 3백33개등 4백8개소가 영업중에있다. 〈창녕·조기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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