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규모를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1천억원으로 잡고 대구은행, 대동은행을 통해 상반기중 우선 6백억원을 융자알선키로 했다.이같은 규모는 지난해7백30억원에 비하면 약40%나 늘어난 수치이지만 달성군 편입으로 업체수가 50%이상불어난 점을 감안하면 업체당 수혜폭은 오히려 줄어들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는 크게 미흡할 것으로 보인다.대상업체는 대구시내 6인이상 중소기업 제조업체로서 공장등록된 업체로한도는 업체당 1억원이며 이차보전은 일반업체는 3%, 수출전략업종및 창업승인업체는 4%이다.
대구시는 7일부터 15일까지 관할 구.군청 지역경제과에서 신청서를 배부한다.보험산업의 96회계연도 전체 수입보험료가 5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4일 보험개발원이 발간한 '96회계연도(96.4~97.3)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라는 연구자료에 따르면 보험업계의 전체 수입보험료는 95회계연도 추정치43조1천1백59억원에서 50조5천9백억원으로 17.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또 수입보험료가 국민총생산(GN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5%에서 13.0%로높아지고 국민1인당 보험료는 생명보험 83만9천원과 손해보험 27만9천원을합쳐 1백11만8천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개발원은 생명보험의 수입보험료는 생존보험의 재성장 및 보장성보험의 꾸준한 증가에 힘입어 95회계연도보다 15.1% 성장한 37조9천5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손해보험의 수입보험료는 국내경제의 안정성장과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확충, 각종 대형사고에 따른 국민의 보험인지도 향상, 개인연금 판매 호조 등으로 22.1% 성장한 12조6천4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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