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대기업주택건설업체들이 분양가격을 올리기위해 택지가격을 공시지가보다 무려 5배이상 높게 책정해 말썽이다.ㅅ건설의 경우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371의2일대 7천여평부지에 지난해10월 경주시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은 4동 5백64가구 18층규모의 삼성강변타운을 내년9월 입주목표로 건립중에 있다.
아파트가 건립중인 이일대의 공시지가 경우 평당 22만5천원이지만 2개의감정원의 감정가격은 무려 5배가넘는 1백15만원으로 책정됐는데 "분양가를올리기위해 지가감정을 조작한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있다.아파트분양가는 현행건축관련법령에 따라 건축비와 대지비를 합산한금액으로 정해지는데 삼성강변타운 경우 23평형이 건축비와 대지비를 포함 평당2백15만원 꼴이며 31평과 46평형도 마찬가지라는것.
주민들은 "통상적으로 감정가격이 공시지가보다 높지만 평당50만~70만원시세의 대지를 거래가격보다 배나되는 1백15만원으로 책정,부담을 가중시키는등 이해할수없다"고 주장했다.
ㅅ건설관계자는 "택지감정가격을 기초로해 분양가를 산출했을뿐 이며 다른주택업체의 분양가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박준현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