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정중계-의성, 골재채취사업 적극 추진키로

의성군의회(의장 이주락)는 5일 제38회 정기회 3차 본회의를 열어 공청회과정없이 고시한 안계면 소재지 도시계획 등을 질타했다.다음은 질문.답변요지.

◇질문

▲이종대의원(단밀면)=낙동강에 풍부한골재가 있는데도 세수증대를 위한골재 채취사업이 인근 시군보다 활발하게 추진되지 않는 이유는.▲우종우의원(안계면)=20년전 공청회없이 확정고시한 안계면 소재지 도시계획이 현실에 맞지않은 채 주민들이 온갖 세금만 문다. 도시계획 변경계획을 밝히라.

▲김상린의원(단촌면)=농약 살포옹 방제복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한데 농가희망 전량을 공급할 대책은.

▲배병운의원(비안면)=정주권 개발사업위치는 당초 면간 세력을 감안해선정했나, 아니면 국도변 위주로 선정했나.

◇답변

▲박태근건설과장=골재 수요가 한정돼 활발하게 추진하지 못했다. 앞으로적극 추진하겠다.

정주권개발사업은 면세력과 지역여건등을 고려해 위치를 선정했다.▲조린구도시과장=안계면 소재지 도시계획 변경여건이 발생하면 공청회를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겠다.

▲손연수산업과장=내년부터 농약살포용방제복을 농가희망 전량을 공급하도록 대책을 마련 하겠다.〈의성.이목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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