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공인사의 인적청산을 주장한 신한국당 여의도연구소 이영희소장의 시사주간지 인터뷰 파문은 8일 저녁 이소장이 자진사퇴함으로써 일단락.이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심각한 위기에 처한 당이 국민의 사랑을받는정당, 개혁을 선도하는 정당으로 강화되기위해 당 스스로 불행한 헌정사와 정경유착등의 부정적인 과거를 벗어나 새롭게 한단계 도약해야 한다는게본인의 참뜻이었다"면서 "본의와 달리 당에 물의를 끼치게 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의를 표명.이소장은 이어 "여의도연구소는 한국정치사상 최초로 정당이 설립한 연구소로서 8개월여의 경험에 의하면정치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수 있을것"이라며 "이번일과 관계없이 연구소가 계속 발전해 당과 정치의 선진화에큰 역할을 하게되기를희망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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