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2.12와 5.18 사건의 열쇠를 쥐고있는 최규하 전 대통령의 출두를요구한 9일 오전까지 최씨측은 이에 응할지 여부와 관련, 여전히 묵묵부답으로만 일관.다만 이날 오전 8시께 최씨의 법률고문인 이기창 변호사가 서울 서교동 집을 방문, 30여분간 최씨와 대면한 뒤 집을 나서며 "검찰출두 요구에 응할지여부는 오늘 검찰에 직접 가서 밝히겠다"고 설명하고 자신의 사무실로 발걸음.
한편 수감 7일째를 맞고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2동 집은 부인 이순자씨가 백담사로 떠나 적막한 가운데 재만씨 등 아들 부부만이 집을 지키는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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