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오전5시쯤 포항시북구죽도2동 한국교육보험빌딩 앞길에서 부산6너9477호 베스타승합차를 타고가던 20대청년 7~8명이 갑자기 차량이 전복되자 뒤따라오던 야식배달차를 빼앗아 달아났다.야식배달차 경북6가4293호 운전사 전태용씨(26.포항시북구죽도2동)에 따르면 청년들은 자신의 차를 세운뒤 자신의 운전부주의로 인해 차가 전복됐다며차에서 내리게한뒤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후 자신의 차를 빼앗아 세명고등학교 쪽으로 도망갔다는것.
한편 경찰은 버리고간 차량의 소재파악과 함께 이들이 다른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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