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주민협조부족 아쉬움

○…농어촌도로개설등 영덕군이 추진하고있는 각종지역개발사업이 편입토지 보상문제로 지지부진함을 면치못하자 해당부서 직원들이 어려움을 토로.직원들은 "모지역 주민의경우 부지30여평이 편입된다는 이유로 10배에 가까운인근토지의 매입을 요구하는등 도로개설을 미끼로 떼돈을 벌려는 경향마저 있다"며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인근 울진군은 동일한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있지만 이처럼 편입토지보상에전직원이 매달리는 사례는 드물다고 설명한 이들은 지역발전에 주민들의 협조가 부족한데 따른 아쉬움을 표시. (영덕)

매립장 조성지연이 원인

○…경주시는 당초 연내준공키로한 광역쓰레기매립장 조성사업이 사업기간지연으로 내년부터 쓰레기처리가 큰고민거리.

1백13억원을 투입한 광역쓰레기장 준공늑장으로 경주시는 쓰레기 버릴곳이마땅치않아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기존 매립장마저 포화상태에 있어 속수무책.

시의 한관계자는 "준공이 돼도 쓰레기운반차량이 보문단지관광도로를 이용하므로 극심한 교통정체가 우려된다"며 고충을 토로.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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