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악-이인숙·홍성수씨, 19일 2인연주회

피아니스트 이인숙 홍성수씨의 2인 연주회가 19일 오후 7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산타 클라라대 뮤직 빌딩 연주홀에서 열린다.바하의 '협주곡 사단조', 라모의 '가보트 변주곡 가단조', 윌리엄즈의 '협주곡 바장조', 생상스의 '베토벤 주제에 의한 변주곡', 밀로의 '스카라무슈'등을 연주하며 재미 소프라노 김혜란씨가 출연해 '청산에 살리라', 베르디의오페라'리골레토'중 '그리운 그 이름이여'를 부른다.

이인숙 홍성수씨는 신일전문대교수로 재직하면서 84년부터 8회의 2인 연주회를 개최했으며 89년일본 오사카 콘팔 뮤직홀, 90년 미국 애빌렌 쿨렌연주회장에 이어 세번째 외국연주회이다. 이번 연주회는 미국 북가주 기자협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정지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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