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범죄 일제 소탕나서

대구지검 강력부가 주관 무기한 실시될 이번 범죄 일제 소탕에선 가정 파괴 살인등 강력사범 조직 폭력배 마약사범 청소년 유해사범 음란퇴패사범등 5대 범죄를 중점단속 대상으로 선정,분야별 전담 검사제를 운영하게된다.특히 가정파괴.인신매매등 강력사범에 대해선 전담검사 지휘 아래 추적수사반을 편성 , 철저히 추적 검거할 방침이며 조직폭력배는 그 계보를 통해범죄단체 조직여부를 가려 엄단 한다는 것.

또 마약사범은 밀매 공급책등 배후 조직을 가려내 근원적인 단속을 실시하며 마약사범의 서식처를 찾아 관련자들 까지 처벌할 방침이다.청소년 유해업소및 음란 퇴패 업소 단속은 교육청과 시도와의 합동 단속을실시하며 학원 주변과 퇴패업소 밀집 지역은 특별 관리 지역으로 지정, 수시로 단속할 계획이다.

대구지검은 13일 민생침해 범죄 소탕 지역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14개 경찰서및 시도 교육청 관계자들과 단속 계획및 방안을 협의했다.〈변제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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