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전통 콩제품 생산 박차

문경시농촌지도소는 농가에서 생산한 콩의 가공판매사업을 내년도에 시범실시키로했다.지도소 생활개선회원 10명이 사업에 나서게될 콩제품생산은 메주, 청국장,된장, 손두부, 콩나물등 5개 품목으로 3천만원을 들여 30평짜리 사업장을 마련한다는것.

농촌여성 일감갖기 효과도 보게될 이 사업은 우리 고유의 콩음식에 대한우수성을 보여주고 전통맛을 계승시키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지도소는 사업장마련 사업비 3천만원중 1천5백만원은 보조해줄 계획이다.콩제품 가공사업에는 연간 20여t 가량의 농가생산 콩을 소비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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