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내성천 진입도로 개설외면, 골재채취 수익 못올려

영주시가 관내 내성천 (강폭3백m)에 매장된 80만루베의 골재를 이용하지못해 세외수익의 기회를 잃고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낙동강상류인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와 문수면 만방리등지의 내성천에는 1백만루베의 골재가 매장돼 있다.

시는 이 골재중 올해 20만루베는 자체소비했으나 나머지 80만루베(32억원상당)는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사장시키고 있다.

이같이 골재를 활용하지 못하는 원인은 시가 골재를 채취할수있는 진입도로를 개설하지 않은 때문이다.

이때문에 영주시는 연간 32억원의 세외수입을 잃고있다는 비난을 받고있어활용방안이 강구되어야 할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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