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LNG ㎥당 2백83원

대구시는 16일 지난7일부터 천연가스(LNG)로 바꿔 공급하고있는 도시가스사용요금을 ㎥당 2백83.06원으로 최종 결정했다.이는 종전 LPG사용요금 3백52.55원보다 19.7%나 인하된 금액이다.대구도시가스는 대구의 경우 타시도보다 배관길이에 비해 공급량및 공급전수가 적어 소비자 가격상승요인으로 작용, ㎥당 3백14.48원으로 해줄것을 요청했으나 대구시가 수용가 부담과 타지역과의 형평성을 고려,회사경영의 최저수준인 2백83원대로 조정결정했다.

이 가격은 광주의 2백82.52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서울 2백45원,대전 2백66원, 충북 2백78원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이다.

한편 대구도시가스는 내년1월1일부터 17일까지 천연가스사용량을 최초검침한다. 〈윤주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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