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18일 중학생들을 상대로 금품을 털고 대형슈퍼의 출입문을파손한뒤 물품을 훔쳐온 박모군(15.구미시 고아면)등 4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갈)과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ㄱ농고를 중퇴한 친구들인 이들은 지난 10월20일 오후5시30분쯤 구미시 임은동 남구미주유소앞에서하교하는 홍모군(금오중)등 4명을위협, 5만7천여원을 뺏는등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중학생들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해 왔다는 것.
또 이들은 17일 새벽3시50분쯤 구미시 도량동 대백슈퍼 도량지점에서 절단기를 사용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 계산대에 있던 현금 2만7천5백원을 훔친후인근에 있는 파크맨션 지하상가 에나식육점에 들어가 소형금고안에 있던 현금 5만7천원을 훔치는등 상습적으로 절도행위를 저질러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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