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1926년일제때 제정된 영림서 명칭을 내년부터 지방산림관리청으로 개칭하는등 국유림 행정을 현장위주서 책임경영제로 전환한다.이에따라 경상남북도 일원의 국유림 관리를 맡고있는 안동영림서는 남부지방 산림관리청으로 원주, 강릉, 공주, 남원영림서도 북부, 동부, 중부, 서부지방 산림관리청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또 영림서 산하 전국 28개 관리소와 48개소의 국유림사업소는 30개소의 국유림관리소로 통폐합, 국유림 관리가 종전 3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된다.안동영림서는 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등 5개소의 국유림관리소는 그대로 유지하는 반면 8개 사업소는 폐지하고 봉화지역에는 국유림 경영확대를위해 춘양면에 춘양 국유림관리소가 증설된다.
또 국유림내 임도 신설과 기존 임도의 유지관리를 위해 전담기관인 남부산림토목사업소가 들어서고 서무과는 운영과로 사업과는 산림경영과로, 부서명이 바뀌며 국유림관리소는 경영팀과 장비계등이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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