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매월 넷째주중 하루를 '부서간 화합의 날'로 정하고 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추진상의 문제점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참석직원등은 한달동안 추진한 업무중 어려웠던 점등을 발표하고 토의하는과정을 통해 개선방안을 찾고 결과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 직원 각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반성의 기회로 삼고 있다.
지난 15일 첫모임서는 55건의 건의사항이 쏟아져 나왔으며 이중 '경어쓰기'등 35건은 즉시 시정하고 예산이 수반되거나 법적인 제도의 뒷받침이 필요한 건의안을 추후조정하기로 했다.
직원들은 '부서화합의 날' 운영은 지방화시대에 부응하는 공무원들의 자기평가 및 능력개발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96년부터는 효율적인 운영을위해 제도를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영주·이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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