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거창-95도정시책 종합평가

거창군이 '95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경남도 최우수군으로 선정돼시상금 7천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경남도주관으로 개최되는 95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29개 시·군이 한해동안 추진한 주요시책을 종합평가해 뽑는 것인데 올해 거창군이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것.

거창군의 올해 역점시책은 세계화에 부응하는 지방행정력 강화, 지방시대를 위한 완벽한자치기반조성, 농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 지역특성을 살린지역개발, 군민생활 안정과 주민복지, 향토문화 계승발전및 체육진흥등 6개분야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펼친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특히 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는 지금껏 시·군부별 구분평가를 해왔으나통합종합평가는 올들어 처음 실시됐다.

거창군은 시상금 7천만원중 1천만원은 공무원자녀 장학기금으로 조성, 그이자로 매년 30여명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나머지 6천만원은 컴퓨터50대를 구입, 행정장비 현대화를 갖췄다. 〈거창·조기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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