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예식장 날치기 설쳐 도난 잇따라

최근 포항시내 예식장에서 혼잡한 틈을 이용한 절도사건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17일 오후1시20분쯤 포항시 해도2동 목화예식장에서 친구 결혼식에참석했던 한송희씨(25.여)등 5명이 기념촬영을 하는 사이핸드백 5개에 든현금 60만원을 도난당했다.이에 앞서 지난 10일 오후2시쯤 포항시 북구 죽도2동 귀빈예식장에서도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던 오은정씨(24.여)등 일행 4명도 기념촬영을 하다 현금50만원이 든 핸드백을 도난당했다.

이외에도 최근 포항시내 예식장에서는 주말마다 각종 도난사건이 잇따르고있어 경찰의 단속이 요망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최근 몇달사이 포항시내 목욕탕과 예식장에서 각종 도난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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