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자신의 처와 통정 협박 돈뜯은 40대 경찰신세

○…노인을 상대로 자신의 처와 정을 통했다고협박, 상습적으로 금품을뜯어온 40대가 경찰신세.구미경찰서는 21일 김중현씨(42.무직.인천시 중구 북성동)를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공갈)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12월초순 구미시 광평동 장모노인(61)을 찾아가 자신의 처와 정을통했다며 "암매장 시켜버리겠다"고 협박, 지난18일까지 2회에걸쳐 73만원을 갈취한후이틀만인 지난20일 또다시 찾아가 50만원을 요구하다가 장씨의 신고로 경찰에 답삭.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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