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산-운전면허 부정발급 경찰간부 구속

부산지검 특수부 정인창검사는 20일 돈을 받고 자동차운전면허증을 부정발급해 준 부산 동래경찰서 조사계장 옥민식 경감(54.부산시 서구부용동 1가69)을 수뢰후 부정처사 혐의로 구속했다.옥경감은 부산 북부면허시험장 기능주임으로 근무하던 지난 90년 1월 허모씨(40)등 2명에게 1종보통 운전면허증을 부정발급해 주고 각 70만원씩을 받는 등 지난 91년 1월까지 3명에게 2백10만원을 받고 운전면허증을 부정발급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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