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인아저씨들 온정도 선봉

지역방위 부대인 육군제8251부대 하사관 가족모임인 팔도회(회장 김수영원사.42)회원 9명은 고되고 빠듯한 군생활속에서도 일요일이면 영외 고아원양로원과 불우이웃을 찾아 나선다.이들은 지난 17일 8순 할머니와 움막생활을 하고있는 가창 우록국교 4년이재식군(11)을 찾아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부대내 근무환경 개선과 사병들의 영내생활 조기적응 보조를 목적으로 창립된 팔도회는 지난해 6월 한국어린이재단 어린이돕기 계좌 3개를 개설하면서부터 불우이웃들에게 눈길을돌리기 시작.

지난해 연말 성주 소망원을 찾아 50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을 전달했고지난 9월에는 대구시 북구 학정동 불우이웃 5세대를 찾아 각각 쌀 1가마니와음료수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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