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악-22일 대구시향 정기연주회

○…대구시향의 제233회 정기연주회가 22일 오후 7시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강수일씨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슬라브 행진곡' '교향곡 5번 마단조''피아노 협주곡 1번 내림나단조'(피아노 이경숙)등을 연주하며 협연한다.계명대 음대 교수인 지휘자 강수일씨는 서울예고와 미국 미시간 주립대를졸업하고 대구시향, 울산시향 상임지휘자, 미시간 주립대 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지냈으며 미국 그릴리시향, 체코 코지체 시향등을 객원지휘했다.미국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한 피아니스트 이경숙씨는 베토벤, 모차르트,프로코피에프 소나타와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협주곡을 전곡 완주했으며 한국종합예술학교 음악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광복 50주년 기념 창작음악 공모당선작 연주회가 21일 오후 7시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계명대 교향악단(지휘강수일)과 계명대 합창단(지휘 박영호), 소프라노신미경씨, 테너 차정식씨, 바리톤 이영기씨, 피아니스트 김주희씨가 출연한다.

박미정씨(대구효성가톨릭대 대학원졸)의 '알수없어요'(한용운 시), 이응관씨(경희대 음대졸)의 '광야'(이육사 시), 노선미씨(계명대 음대 작곡과 3)의'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시), 김준범씨(한양대 음대 작곡과 4)의 '칸타타 그날이 오면'등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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