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21일 오후 김종필총재와 박준규최고고문, 김복동수석부총재, 박철언.구자춘부총재등 당지도부가대거 참석한 가운데 5.18특별법국회통과이후 처음으로 대구달서을 개편대회(위원장 박종근)를 갖고 TK공략에 돌입.이날 개편대회는 김총재와 김수석, 박최고고문, 박철언 구자춘부총재등 지역인사들이 모두 격려사에 나서 참석한 많은 인파에 고무된 듯 "한 사람이권력을 휘두르는 세상을 끝내야 한다"며 김영삼대통령 비난에 집중해 YS성토장화.박부총재는 "5년전 구국의 결단이라며 3당통합을 하고 6공 3년동안 권력제2인자로 집권당의 대표로 총재로서 권력을 누렸던 사람이 갑자기 '반란수괴'들이라며 과거청산하겠다고 한다"며 "그렇다면 반란수괴들과 3년간 동거해온 자신의 과거에 대한 양심선언이 앞서야하는 것 아니냐"면서 전두환전대통령의 골목성명과 같은 맥락에서 김대통령을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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