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5일 내년에 치매환자 전문병원 3개소,요양시설 4개소를 신설하기로 했다.치매환자 전문요양병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연내에 3개병원을 지정,내년에 전문병원을 건립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앞으로 전국을 12개권으로 나눠 각 권역에 치매전문요양병원 1개소를 설치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현재 전국의 6개 치매요양시설을 포함해 내년에는 모두 치매요양시설을 10개소로 늘리고 오는 98년까지는 전국 20개소에 치매전문 요양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복지부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4~5%에 해당하는 약 10만여명이 치매증환자로추 정되고 있고 인구의 고령화 추세로 치매 환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치매환자 요양병원과 시설을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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