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농지전용 마구 허가 주변논밭 피해 우려

고령군이 민원이 야기될 우려가 높은 지역에 농지전용및 토지형질변경 허가를 내줘 말썽을 되고 있다.고령군 개진면 양전리 주민 조규돈씨는 자신의논(고령군 개진면 양전동560)이 인근 559번지 논의 농지전용및 토지형질변경으로 표고차가 3┾이상발생, 일조통풍피해등으로 농경지의 가치를 잃게 됐다고 피해를 호소하고있다.

조씨는 "군이 토지형질변경 지역 주변 농지의 피해발생을 전혀 고려하지않은채 허가를 내줘 559번지 논 소유자가 2┾이상의 높이로 성토, 형질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 조씨는 "토지형질변경된 559번지에 건축물까지 들어서면 피해는 더욱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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