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미 구미공단 수출업체들의 수출품목수 대부분이 10여개 미만에 그치고있는데다 수출시장도 일부 지역에 편중되고 있어 바이어들의 다양한 수요변화에 부응키위한 소량다품종 체제로의 변화와 더불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구미상공회의소가 역내 7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출품목수는 10개미만이 67.7%였고 10개 이상 20개 미만은16.9%등으로 업체대부분의 수출품목은 20개 미만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수출대상국도 5개국미만이 36.9%, 5개국이상 10개국 미만이29.3%, 10개국이상 15개국 미만이 15.4%등으로 나타나 수출시장도 극히 한정된 지역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는 "최근들어 수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요구가 다양화 되고 있는 만큼 업체별로는 다품종 소량생산체제의 전환과 함께 미국, 일본등 일부지역에 편중된수출상대국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제 파트너로 부상한 중국을 비롯한 중남미, 동구권등에 대한 시장개척의 노력이 절실하다"고했다.〈박종국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