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규택대변인은 27일 "정치인 사정에 대한 여권의 방침이 수개월째갈팡질팡하며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당리당략을 위해 정략적으로 정치인사정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비난.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권의 정치인 사정유보방침은 여당의 대선지원자금과 일부정당이 노태우씨로부터 받은 검은 돈을 은폐하려는 정치적흥정과야합의 소산"이라며 비리정치인 사정방침유보 이유를 해명하라고 공격.
이대변인은 이어 "부패정치의 청산으로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고 정치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검은돈과 관련된 정치인은 여야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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