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시작되는 대입본고사.면접.신체검사를 앞두고 부산지역 대학가주변 숙박업소가 벌써부터 수험생들의 '예약전쟁'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있다.특히 예체능계 실기고사가 이어지는 등 수험생에 따라 2~3일동안의 숙박특수를 놓치지 않으려는 일부 업소에서는 수험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동래구 온천동 ㄱ여관의 경우 지난해 수험생 20명을 숙박시킨데 이어 올해도 이미 10명을 예약받아 놓고 있으며 문의전화도 잇따르고 있다.본고사를 치르는 부산대 인근의 경우 이미 방잡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며 본고사를 치르지 않고 곧장 면접과 신체검사를 실시하는 동아대, 동의대 등지의 인근 숙박업소도 상황이 비슷해 수험생들의 방잡기 전쟁은 더욱 치열한실정이다.(부산)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