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각 구청의 잇따른 조직개편과 함께 중구청도 27일 지역여건과 특성을 감안, 1개과 1개반4개계를 신설하고 2개과 12개계를 통폐합, 2개계를부서이관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중구청은 구정연구반, 보건과 및 복지1계, 연료관리계, 재활용계, 도로관리계를 신설하는등 문화.체육, 복지, 청소.도로.교통 및 지역경제분야의 기구와 인력을 보강했다.
중구청은 특히 신설된 구정연구반에 학사이상의 학위를 가진 전문인력을확충,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구.검토해 구정업무에 반영키로 했다.
중구청은 또 사회과와 가정복지과를 통합한것을 비롯 기획계와 통계계, 행정계와 사회진흥계, 민방위계와 교육훈련계, 사회계와 의료보장계, 지역경제계와 노정계, 건설행정계와 하수행정계등 기능이 약화되고 중복되는 부서를통폐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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