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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신한국당, 선거구관련 농촌지역 대표성 논의

신한국당은 27일오전 고위당직자회의에서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편차에 대한 위헌여부를 둘러싸고 인구가 적은 농촌지역의 대표성 문제에 관해의견을 교환.김윤환대표는 "미국은 선거구간 인구편차를 2:1로 정했는데 벌써 2.8:1까지 나오고 있다"며 "우리의 경우 1:4로 하면 쉬운데 1:3으로 하면 인구하한선을 10만명으로 올리고 50~60개 선거구를 조정해야 하는등 선거제도를 다시만드는 기분일 것"이라고 언급.

서정화원내총무는 "실제 인구편차를 1:4로 하고 인구하한선을 7만5천명으로 할경우 실제로 줄어드는 선거구는 8곳 정도일 것"이라고 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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