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년사-이의근경북지사

친애하는 경북도민여러분.희망찬 병자년 새아침을 맞이하여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이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민선자치시대가 출범하고 첫번째로 맞는 새해이자, 또 우리 경상북도가 개도된지 백 주년이 되는 참으로 뜻깊은 해입니다.

올해 우리는 3백만 도민의 자긍심과 에너지를 한데 모아 자치도정을 본궤도에 정착시키고 경북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야겠습니다.

특히 지난해 도민들의 기대와 열망을 담아 마련한 "21세기 경북장기발전계획"의 구상들을 하나 하나 구슬로 꿰어서 '위대한 경북'건설의 꿈을 가시화해 나가는 도약의 한해가 되어야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새해에 더욱 열심히 일할 각오이오니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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