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년사-황락주국회의장

지난해 우리는 참으로 가슴아픈 대형참사를 겪었으며 전직대통령이 연이어구속되는 부끄러운 모습을 지켜보아야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는 왜곡된역사를 바로 세워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기틀을 마련했고, 국민소득 1만달러를 달성하는 결제발전을 이룩했습니다.새해에 우리가 헤쳐나갈 과제는 참으로 막중합니다. 지속적인 개혁과 안정속의 경제발전을 동시에추구해야하며 특히 역사를 바로세우는 거대한 과업을 완성하여 정의와 진실이 살아있는 역사의 새 지평을 열어야 합니다.이런 과제를 막힘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안정돼야 합니다. 무엇보다 4월총선에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풍토가 뿌리내리도록 국민 각자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국민 모두의 지혜를 모아 자랑스런 조국, 융성한 나라를 만드는데 하나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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