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왕설래-4당 사무총장 TV총선토론서 신경전

…신한국당 姜三載총장을 비롯 趙舜衡(국민회의) 諸廷坵(민주) 趙富英(자민련)총장등 與野 사무총장들은 4일 SBS-TV 시사토론에 참석, 15代총선에서 주요 이슈로 떠오를 세대교체 문제등을둘러싸고 날카로운 신경전.

신한국당 姜총장은 "30년 이상 구태의연한 정치를 하는 정치인이 있으나 새 사고와 역량있는 인사들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제 세대교체라기 보다 '신진대사'는 국민적 여망"이라고 강조.민주당 諸총장도 "세대교체라기 보다 낡고 부패한 패거리 정치가 청산대상"이라며 "야당을 깬 사람이 정권교체를 주장하는 것은 산에서 물고기를 구하는 격"이라고 동조.

그러나 국민회의 趙총장은 "수구와 반독재를 구별하지 않는 세대교체에는 국민이 공감하지 않으며 진정한 세대교체는 야당으로의 정권교체"라고 반박했고 자민련 趙총장도 "세대교체를 주도하는 것은 국민이고 선거를 통해 사회변화 적응에 대한 적합여부를 심판받는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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