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저지州 호보켄경찰국에 근무하는 자넷 아엘로 경찰관(45)은 8개월간 휴가를 얻어 여성으로性전환하고 법적인 수속까지 마친후 지난해 10월 직장에 복귀, 근무를 계속하고 있다고 美뉴욕타임스紙가 13일 보도.
23년간 근속하고 1백50여명의 경찰관중 7번째의 고위직에 있는 아엘로는 여성으로 성전환하여 유명해진뒤 근무하는데 장점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얼마전 차안에서 자살하겠다고 위협하는 한여성에게 다가가 "나와 같은 매니큐어를 사용하는군요"라며 친근하게 설득, 사건을 마무리할 수있었다는 것.
부인과 두 자녀를 둔채 별도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엘로는 93년부터 여성호르몬을 맞아왔으나 앞으로 1년간은 남성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오직 바라는것은 여성스런 자신의 모습을 한시바삐 찾아 평화스럽게 근무하는 것"이라고.
〈뉴욕.최문갑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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